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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예배(사진)가 21일 오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기지협·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예장 통합 전 총회장 최병두 목사와 기지협 이사 이강욱 장로, 예장 우리 총회장 이규희 목사, 대원동선교회 회장 유흥묵 목사, 한국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총회장 김탁기 목사, 새누리당중앙회 부위원장 박종걸 장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지협은 이날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박근혜 당선인이 5000만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 임기 내에 세계 7대 선진국 안에 들어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는 세계 역사에 빛나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설교를 한 예장 합동중앙 전 총회장 김호윤 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택함받은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종교인들도 섬김의 모습으로 정치인과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기독교인이 앞장서서 국가와 위정자를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이외에도 김충립 서기행 목사 등이 축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발전을 기대했다. 김 목사는 “서민을 위한 대통령,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돼 달라”고 주문했고, 서 목사는 “하나님이 대통령을 세워주셨다”며 “대통령과 함께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밖에 김동권 최윤권 정인도 엄신형 지구원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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