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대표 오병옥 목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작은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사역 경험과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공모한다.
연구소는 오병옥(송원교회) 이의효(수원동부교회) 원로목사가 농어촌교회를 돕고 살리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공모전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수원노회 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고창덕 이종찬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위원회(위원장 박만규 목사)가 함께 준비했다.
공모전에선 '작은교회 사역' 3편, '코로나19 교회 극복안' 3편 등 6편을 선정해 각각 최우수상 100만원, 2등과 3등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개척교회나 미자립교회에서 사역하거나 사역 경험을 가진 작은교회 목회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연구소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세부계획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오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전도와 부흥을 경험하거나 코로나19를 극복한 사례를 공모해 참신한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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