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톨릭 & 교황정체 알리기 운동연대’(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가 주관한 ‘기독교와 가톨릭 일치 반대를 위한 대성회’가 1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사진).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광주전남협의회 17개 노회 등을 중심으로 100여 교회, 1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 한국교회를 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 일치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자처하는 기독교회에서 영적으로 간음하는 일이 자행됐다”며 “바로 지난 5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가톨릭(천주교) 및 정교회와 함께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태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는 규탄사에서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은 “한국교회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길 소원한다”고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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