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 전도운동 류광수 목사를 이단에서 해제한 것에 대해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장신대와 총신대, 서울신대, 고신대 등 14개 주요 신학대학 교수 110인은 12일 성명을 내고 "한기총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라며, "류광수의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라"고 밝혔다.
신학교수 110인은 또 "한기총은 다락방 류광수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단 결정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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