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 조사보고 채택 보류
▲ 임원회의 중인 회원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장재형 김광신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를 채택하지 않고 다음 회기에서 다루도록 결정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는 22일 장재형 목사와 김광신 목사의 이단 혐의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기총은 각 교단에서 이단 결정을 내린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어 차기 대표회장이 선출된 다음에 처리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각 교단의 입장을 뒤집어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한 교계 일각의 비판이 뒤따르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재현 김광신 목사 건은 이광선 대표회장 체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음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됐다.
<크리스천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439 | 필리핀 조원준 선교사, 태풍 속에서 선교하다 '소천' | 2012.08.21 |
438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횡령은 있을 수 없는 일" | 2012.08.21 |
437 | 전세계 무신론자 급증 한국, 무신론 국가 5위 | 2012.08.21 |
436 | 대북지원단체 '월드비전' 방북 승인 | 2012.08.21 |
435 |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동시다발 집회 | 2012.08.21 |
434 | 싸이도 놀랐다! 유쾌·발랄 '교회스타일' | 2012.08.21 |
433 | 연예인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황보 씨 초청된 찬양과 간증의 밤 | 2012.08.21 |
432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평안을' | 2012.08.15 |
431 | 기독시민단체, "탈북자 도운 전재귀 목사 석방하라" | 2012.08.15 |
430 | 런던올림픽 폐막 기독선수들 선전 | 201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