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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의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 중 첫 번째 '우리는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안전한 예배를 드립니다'란 내용과 함께 한 성도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이 22일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영상을 제작해 회원 교단에 배포하며 한국교회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 역경 가운데 신앙의 중심인 예배와 이웃과 관계를 지키면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영상 자료를 제작해 회원 교단을 통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교단별로 제작된 영상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 영상에는 안전한 예배를 위한 한국교회의 5가지 약속이 담겼다.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안전한 예배를 드린다'(사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정규예배 이외의 모임을 자제하며 음식물을 제한한다' '기침·발열 등 증상이 있을 시 가정예배로 드린다'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다.

한교총은 "우리가 이 5개의 약속을 다짐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는 것은 안전한 일상의 예배를 속히 회복시키는 지름길"이라며 "회원 교단을 통해 보급된 캠페인 영상을 개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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