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는 여성 성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A 부목사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교회는 지난 13일 당회 운영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불륜 혐의의 A 부목사를 해임하고 교회법에 따라 관련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안식월 휴가 중인 이재훈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사과문을 내어 “목회자의 죄악으로 성도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끼쳐드려 모든 목회자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온누리교회 모든 목회들은 뼈를 깎는 통회의 심정으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거룩을 추구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온누리교회 목사들은 앞으로 20일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교회에 모여 금식기도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931 | 천기총, 천안서 신천지 맞불 집회 - "거짓 평화에 속아 신천지에 빠진 불쌍한 영혼들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 2019.08.07 |
1930 | 남북 교회,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합의 | 2019.08.07 |
1929 | '강남중앙침례교회- 세미한교회' 韓·美 두 교회 형제 됐다...비전 사역 공유키로 형제교회 협약식 | 2019.08.07 |
1928 | '북한에 교회 200개 이상 설립' 선교 비전 위한 전초기지 마련 - 파주 세계로금란교회, 북선교센터 건립 | 2019.07.31 |
1927 | "경기도의회, 성평등 조례 재개정해야" | 2019.07.31 |
1926 | 명성교회 비자금 의혹 "재조사 촉구" | 2019.07.31 |
1925 | 성도 감금· 폭행...'타작마당' 이단 신옥주 씨, 징역 6년 선고 | 2019.07.31 |
1924 | 전광훈 목사 후원금 횡령 의혹 경찰에 고발 당해 | 2019.07.31 |
1923 | <목회 & 데이터> 하루 13명, 술 때문에 죽는다 | 2019.07.31 |
1922 | 천국 가는 날, 우리는 어디에 ? - 순복음연예인선교회, 28일 '축복 철야 예배' | 2019.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