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예배의 가치와 본질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지난 3개월여 간 현장예배를 중단했던 한국교회가 생활방역 범위 안에서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다.
예배회복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방역 수준으로 완화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한자리 수로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며 기획됐다.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예배의 소중함, 가치, 생명성 (회복)의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으로 갈텐데, 장기전일수록 세상에선 경제, 종교영역에선 영적인 방역, 심리적, 정서적 방역이 더 중요하리라 본다며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균형을 잘 맞추면서 사회적 방역에, 사회적 항체를 결성하는데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86 | <한국 교회 언론회 논평> 어마무시한 10·29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라니… | 2024.02.07 |
2385 | “최재영 목사의 5대 범죄…교단은 최 목사 제명하라” | 2024.02.07 |
2384 | 2023년도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 | 2024.01.03 |
2383 | “성경적 성교육 체계적으로”… 전문 강사 2000명 양성 | 2024.01.03 |
2382 | '여신도 성폭행'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당회장 사망 | 2024.01.03 |
2381 | “탈북민 강제 북송 막는 건 가장 소외된 이웃 살리는 일” | 2024.01.03 |
2380 | 북녘 성도와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 | 2023.12.16 |
2379 | 한교총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 2023.12.16 |
2378 | 개신교 호감도 3년 만에 상승 | 2023.12.16 |
2377 | "목회자 자격요건 1순위는 인품" | 2023.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