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교인수가 가장많은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추석 전에 열린 각 교단 정기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위를 기록한 예장합동총회는 지난해보다 7만 5천 여 명이 감소한 2백 68만 9천여명으로, 올해 2백 73만 명을 기록한 예장통합총회에 '최대규모 교단'이란 타이틀을 넘겨줬다.
그러나 두 교단의 교인수 순위 변동은 전도로 인한 증가가 아닌 교회이탈에 따른 감소 현상으로 보여 두교단 모두 교인수 감소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밖에 예장고신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도 전체 교인수가 지난해보다 2~4%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86 | <교회가 "19명 예배 제한"을 불신하는 이유> 코로나 확산 근거 없는데 예배의 자유 과도하게 침해 | 2021.08.10 |
2085 | 개신교인 82% "자녀 있어야 한다" | 2021.08.10 |
2084 | LA 한인타운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트랜스젠더 남성'출입해 발칵...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 2021.07.28 |
2083 | 기독 정치인의 '합장'... 성도들은 혼란스럽다 | 2021.07.28 |
2082 | "교회만 차별하는 '정치적 방역' 중단하라" | 2021.07.28 |
2081 | 한교총, 국무총리에게 "방역 완화 촉구" | 2021.07.14 |
2080 | 국내 성경, 37년만에 개정.. 대한성서공회, 2035년 목표 | 2021.07.14 |
2079 | 한교총,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차별금지법 반대뜻 전달 | 2021.07.14 |
2078 | 감리교, 감독회장 직무 정지 가처분 항고 2건 모두 기각 | 2021.07.14 |
2077 | 목회자와 교회학교교사 영향줄고 부모와 가정예배 비중 높아졌다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