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5일 작곡 콘서트를 열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작곡 콘서트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렸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작곡가 최영섭 선생 등의 추천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한국작곡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콘서트에선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추모곡 '자유의 아리아'를 비롯해 그동안 시인으로도 활동했던 소강석 목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연주됐다.
한편, 소강석 목사는 지난 1995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윤동주 문학상과 천상병 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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