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Kim 사모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 판사 후보자로 지명된 브렛 캐바너 (Brett Kavanaugh)에게 30여년전에 성폭행을 받았다고 주장한 크리스틴 블레시 포드 (Christine Blasey Ford)가  지난주에는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브랫 캐버너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자리가 또 있었습니다.  

이번 자리에는성폭행 분석 조사 전문가 검사로 잘 알려진 레이첼 미첼 (Rachel Mitchell) 검사(prosecutor) 가  크리스틴 포드에게 조사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조사 질문들 이후,  레이첼 검사는  캐버너를 “성폭행범” 으로 소송한 이 여인의 증언들을 조사할수록 ""He said, she said”  라고 말싸움하 는 케이스보다 훨씬 더 빈약하고 일관성이 없어서  소송할만큼의 케이스라고 보기 힘들다면서 장장 5장의 메모에 9가지 포인트로 왜 이 소송이 부적합하며,  포더의 증언에 대한 큰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상세히 적어 제출했습니다. 

더 나아가,  미첼 검사는 말하기를 "크리스틴 포드 박사는 다른 증인들까지 초청해서 자신의 증언이 올다는것을 증명하려고 했던거같은데,  모든 증인들은 오히려 포드박사의 증언과 맞지 않는가 하면,  제대로 입증하지도 못했다.

이 사건을 만일 양심있는 합리적인 검사가  조사한다면,  얼마나 허술한 증명 시도인지를 알수있을것이며  성폭행이라고 소송한 사람의 증거가  법정 증거 우위기준을 충족시키기에 얼마나 부족한지도 알수있을것이다 " 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미첼 검사가  캐버너 판사에게 30년전에 성폭행을 받았다고 증언하는 크리스틴 포드박사를 조사 질문한 결과  크리스틴 포더의 증언에 관련된 심각한 9가지 큰 문제점들만 요약한 것을 번역/정리한 것입니다.  

1. 크리스틴 포드 박사는 브랫 카버너 판사 성폭행 혐의에 대해 일관성있는 설명을 하지 못했다.
한 예로,  워싱턴 포스트에 보낸 7 월 6 일자 텍스트에서 그녀는 "1980 년대 중반"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런데 7 월 30 일 Feinstein 상원 의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80 년대 초반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8 월 7 일 정책 담당자에 대한 성명서는 80 년대 초반에 고등학교 여름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9 월 16 일자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기사에 따르면 포드 (Ford) 박사는 "1982 년 여름"이고 2013 년 개인 치료받던 당시 메모에 그녀가  "10 대 후반" 성폭력을 당했다고 묘사했었는데, 와싱턴 포스트와 위원회에 폭행 혐의가 제기되었을 때는 자신이  15 살에 당한 폭행이라고 말했다.   
일관성도 없는 증언들이지만,  자신이 주장한 2013년도에  치료받았다는 증명서는 아직도 내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가 날짜에 대해 불확실 함을 나타내는 것은 흔한 일 일수 있지만 크리스틴 포드 박사는 갑자기 일정 기간을 특정 계절과 특정 연도로 좁힐 수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자 설명하지 못했다.
2. 크리스틴 포드 박사는 캐버너 (Kavanaugh) 판사를 가해자로 지명하기 위해 애쓰고있다는게 그녀의 증언들속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30년전의 성폭행을 지금 가지고 나올정도라면, 그녀의 삶속 어딘가에는 캐버너 판사때문에 고통받았다는 흔적들이 나타날수밖에 없는데, 그런 흔적은 아무데서도 찾을수없다.   

몇가지 예로……

그녀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그녀의 2012 년 결혼 치료(marriage therapy record) 기록에는 캐버너 판사 이름이 나올만한데도 찾을 수 없었다.

그녀의 2013 개별 치료 노트(individual therapy note) 에는 확실히 나와야 할텐데 거기에도 역시 캐버너 판사 이름이 없었다.

더 신기한것은,  2012 년 Kavanaugh 판사 이름이 Romney 주지사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할 경우 대법원 판사 후보로 널리 언론에 보도되었을 당시,  그녀의 남편도 캐버너 판사이름을 들어서 기억할정도인데  그 당시에도 남편에게 또는 그녀가 다니는 치료상담자들에게도 그녀는 캐버너 이름을 언급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크리스틴 포드 박사는 그녀의 가해자 이름을 밝히는데  30 년이 넘게 걸렸다. 

폭행에 대한 공개 지연은 일반적일수있다고 생각해서  결정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그 세월 중간중간에 캐버너 판사이름이  개인적으로 치료받은 곳에서도 밝혀진 곳이 없다.

다음에 계속…

제 9계명:  “네 이웃에 대해 거짓증언 하지 말지니라”  출 20:16, 신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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