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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폭력적인 시위대들과의 충돌이 반복된 후, 씨애틀 경찰국은 Capitol Hill 이웃에 위치한East Precinct  빌딩을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6월 8일, 시위대들은 빌딩을 둘러싼 6개의 블록을 점령하고 바리케이드를 쳤습니다.  


그리고 시위대는 그들이 점령한 영역를 Capitol Hill 자치 구역으로 명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시위대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습니다. 


▲경찰예산 전액 지급을 100%  중단시킬뿐 아니라 은퇴한 경관에게 지급되는 연금도 중단하고 대신, “지역에서 만든 반 범죄 시스템”으로 대치할 것.

▲법정들을 폐지할 것.

▲감옥에 감금하는 것을 폐지할 것.

▲유색인종 폭행 및 폭력 범죄자들을 모두 재심에 넘길 것.

▲911 라인에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배치할 것.

▲퇴거 명령을 금지시킬 것.

▲의약품을 재분배(socializing medication) 할 것.

▲불법체류자들에게 시민권을 줄 것.

▲모든 African American 들에게 배상금을 줄것.


미국안에서 이런 요구사항은 정치적으로도 절대로 실행 불가능한 것들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미국은 지난 10년이상 전 오바마대통령때부터 사회주의/공산주의 사상이 깊이 스며들어와 이제는 그들의 모습은 더 담대하게 나오고 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문제는,  시애틀 지도층인데,    씨애틀의 지도자급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요구를 하는 시위대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동정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씨애틀도 캘리포니아나 뉴욕과 같이  시장과 시 운영위원들은 모두 스스로를 “ 단단한 빈틈없는 진보주의자들(staunch progressives)”  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진보사상이 얼마나 선을 넘었는지는  Kshama Sawant 라는 민주당과 손잡은  “Socialist Alternative- 사회주의”  소속이자  시 운영위원(City Council)의 행동을 보면 알수있는데요,    그녀는 폭동 시위대들이 씨애틀 시청을 폭력과 폭동으로 쳐들어와서 차지했을 때 그런 폭력단체들을 지지하며 함께 행진을  했을 정도입니다.   


Kshama Sawant 시운영위원은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에 이민와 사회주의 운동가 남편과 결혼하여 미국을 사회주의로 바꾸려는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정치인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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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경찰관 싸인에 "People" 로 바꿔적은 시위대




그녀는 미국을 사회주의로 바꾸는것을 목적삼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미 헌법은 이들의 일부 요구사항들을 금하고 있을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는 이미 사회,공산주의는 절대로 활약할수없다 라고 몇번이나 강력히 언급한바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법원이 폐지된다면  이땅은 무법지대가 되버리는것이겠지요.  


이런것을 시민들이 원할까요? 


물론,  폭력 시위자들의 대답은 아마도 "우리는 헌법이든 그 무엇이든, 우리를 묶는 모든 법적 한계를 거부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오바마 전대통령은 대통령의 힘을 사용해 헌법까지도 바꾸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며 힐러리가 이어받아 성공시킬뻔 했는데,  감사히도 트럼프로 바뀌며 미국이 사회공산주의로 바뀌는것은  물거품이 되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런 요구에 직면한 우리가 헌법의 방벽이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저들은 계속 미국이 미국이되도록 지탱해주는 헌법을 바꾸고자 힘쓰고 있기때문입니다.   


미 헌법을 만들어진 그대로 지지하고 수호하려는 정권, 대법원 판사들의 존재는 미국을 계속 자유민주주의 국가, 하나님의 법을 우선순위하는 최고의 도덕과 윤리를 지향할수있게 하기에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대법원 판사들의 지명권을 가진 대통령이 헌법에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서 대법원 판사들이 임명되고 그들이 헌법에 입각한 중대한 판결과 판례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미국의 시스템이기때문에,  어떤 대통령이 국가의 리더가 되냐는 우리 자녀들의 미래와 신앙인들에게 더 없이 중요함을 이미 지난 10년 넘게 목격했습니다.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고, 그것도 무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고 하는 것은 중죄에 해당되며, 어떤 이유로든 용납될 수 없는 요구조건들입니다.


지금 미국은 George Floyd 사건을 등에 업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와 사회적 입지를 든든히 세우려는 비겁하고 악한 자들이 기승하고 있으며, 많은 유명인사와 억만장자들이 무분별하게 엄청난 액수로 이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지금 화가 나 있고, 억울해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미국 사회 전반에 걸친 죄악들, 그리고 개개인의 죄악들을 주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하며 화해와 용서, 치유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TVNEXT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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