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콥 최바울 본부장(왼쪽)이 교계의 비판을 받아
들이고 수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목회자를 위한 이슬람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인터콥의 최바울 본부장이 지난 5일 타운내 JJ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을 주선한 파워 뉴스 USA의 좌영진 목사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미주지역의 인터콥에 대한 오해가 해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인터콥은 지난 2010년 진목연, 세이연, 고신 교단, 예장 통합 교단 등으로부터 신학적, 교회적, 선교적으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받고 KWMA(한국 세계 선교협의회, 회장 강승삼)의 지도를 자청하였으며, 이후 오해가 될 만한 내용이 수록된 책들의 출판을 정지하고, ‘백투예루살렘’이란 인터콥의 슬로건을 ‘백투지저스’로 수정하는 등 건강한 선교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 교계의 수정안들을 모두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인터콥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미주지역에는 약 40개의 지부가 이미 활동하고 있고, 120명의 목회자가 지도위원으로 위촉되었는데, 지도위원장은 뉴욕의 송병기 목사(목양교회, 예장 통합측)라고 밝혔다.
<크리스찬 위클리>
전도기사보기
433 | <이레포스터> 오늘 밤에... | 2023.05.17 |
432 | 사회가 교회를 걱정...부끄럽습니다 - “한국교회 미래 성장 동력은 지도자들의 철저한 자기개혁” | 2013.06.26 |
431 | 제9회 글로벌 다민족 국제 선교대회 | 2013.10.09 |
430 | "가정폭력 교회에 답이 있다" - 폭력에 침묵하면 공범, 교회가 꾸짖고 회생 시켜야 | 2013.12.03 |
429 | 신천지때문에 딸이 변했다 - 암투병 어머니의 애끓는 사연 | 2014.01.15 |
428 |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삶을 다짐 3000여명의 훈련병 진중세례 | 2015.08.05 |
427 | 35개 교계·시민단체 동성애 조장 교과서 규탄 - "초·중·고 교과서 20곳서 동성애 옹호" | 2015.09.23 |
426 | '청년사역 올인' - 용인 아름다운 우리교회 ...성도 중 청년이 80% 넘는 '젊은 교회', 선교 준비하며 신앙 체험 | 2015.10.07 |
425 | "신천지에 속아 허비한 세월 돌려달라" - 신천지 탈퇴자들, 신천지 상대로 '청춘반환소송' 제기, 일본에선 통일교 상대 승소 사례 있어 | 2019.01.09 |
424 | 퀴어행사 반대집회 KHTV생방송 중단되고 동영상 삭제된 까닭은... - "증오심 표현 금지 정책 위반"이유 들어...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는 안 밝혀 | 2019.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