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예장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레마선교회 이명범을 이단에서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지난해 총회 때 요청 받은 레마선교회 이명범 목사의 이단 문제를 지난 1년간 다시 조사해 이단성이 없다고 보고, 최근 열린 회의에서 이단 해제 결정을 내렸다.
레마선교회 이명범씨가 미숙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고, 여러 자료를 볼 때 더 이상 이단으로 규정할 만한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따라서 "이단으로 결의한 1992년도의 결의는 더 이상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결론 지었다.
이단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결과를 다음 주 열릴 100회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같이 결정에 반발해 이단대책위원인 구춘서 이단상담소장이 상담소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문이 일고있다.
이단대책위원회가 이단 해제 결정 과정에서도 소위원회 의견을 무시하고 이단해제에 반대하는 전문위원들까지 퇴장시킨 가운데 이단해제를 결정짓는 무리수를 뒀기 때문이다.
전도기사보기
307 | <위대한 찬송가 작사가> 전쟁에 팔 잃고도 '하나님 은혜' 찬송가로 만들어 | 2018.09.19 |
306 | 밤의 황제에서 목사로...! 10년째 효도관광 봉사하며 어르신 섬겨...이강호 서울 늘사랑교회 목사 | 2018.08.01 |
305 | 통일화합 나무 30만 그루 심으러 10월 방북 - '나무 전도사'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 장헌일 상임이사 | 2018.07.25 |
304 | "여기가 도서관이야, 교회야 ?" - 북악하늘교회 '북악하늘 도서관장' 임명진 목사 | 2018.07.25 |
303 | 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이들에게 -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 개봉 | 2018.07.18 |
302 | "군대 다녀오니 배교자로 제명...가족·친척과 대화도 차단" <한 여호와의증인 출신 청년의 증언> | 2018.07.18 |
301 | 평균 나이 73세 합창단 '3927콰이어' 기쁨과 위로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간다 | 2018.07.11 |
300 |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는 소셜미디어의 공통적인 전략들 | 2018.06.27 |
299 | JP가 직접 쓴 묘비명 전도서와 꼭 닮았네 ! - 평생의 삶 회고한 121자 행간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즐겁게 살지어다' 구절과 상통 | 2018.06.27 |
298 | 올해 신사참배 결의 80년 대대적인 회개운동 벌인다 | 2018.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