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자 “희망의 100 달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 내용은 이웃 사랑 프로젝트에 신청한 사람들 중 100명을 선정하여 한 명당 100달러를 주면, 그 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받은 은혜와 기쁨을 교회에 전해 다시 한 번 기쁨을 나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김재열 목사는 “10년 전에 아이티 지진으로 어떻게 좀 더 효과적으로 이웃을 섬기는 훈련에 참여할 것인가 생각하던 중에 미서부에 있는 미국교회가 100달러 기적 프로젝트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교회에서 했던 섬김훈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열 목사는 “100달러라는 금액은 결코 큰돈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머니에서 내서 섬기라고 하면 용기도 아이디어도 없어서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즉 교회에서 100달러를 줌으로 성도들이 이웃 사랑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교회에서는 단지 100불을 주었지만 그 돈을 받은 성도들은 누구에게 줄까를 생각하며 틀림없이 자신의 돈을 더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을 것이다.
100X100이 1만이 아니라 10만이 될 수도 있다.
이웃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는 것은 성경적이며 그 베품을 통해 상대보다 베푸는 자가 더 행복을 느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100명의 눈을 통해 도움의 사각에 있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
김재열 목사는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라고 믿고 나눌 때에 사명감이 일어나고, 비전과 생산적인 아이디어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조용하던 교우들이 잘 했다 충성된 종이 되어 보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온 교회가 이웃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열 목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이웃들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과 섬김으로 나아가기를 위해서 이번에 다시 100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씨앗이라도 심으면 거두고 심지 않으면 거두지 못할 것이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오병이어의 열매를 기대하면서 함께 참여할 손길들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이 운동에 동참하기 원하면 교회 사회위원회 담당자(cpcofny91@gmail.com)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도기사보기
406 | 전두환 전대통령 차남 전재용씨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 2021.03.10 |
405 | <이레 포스터> 그가 밤에 와서 | 2021.03.10 |
404 | 타협도 물러섬도 없는 주기철 목사의 참 신앙 '깊은 울림' 창작 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열애' | 2021.03.10 |
403 | <이레 포스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 | 2021.02.24 |
402 | "북한에 종교·사상의 자유를" 복음통일 금식기도 | 2021.02.10 |
401 | <이레 포스터> 죄를 정결케 하는 일 | 2021.02.10 |
400 | 연합찬양 사역모임 '프레이즈 개더링' 설맞은 고향교회에 특별찬양을 전합니다 | 2021.02.10 |
399 | <이레 포스터> 네가 누구냐 | 2021.01.27 |
398 | 기독청년, 고교 졸업후 교회출석 13%에 불과 | 2021.01.27 |
397 | <이레 포스터> 곧 자리가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