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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쾌 장로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미국이 각성하고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자는, 다시 말해 미국을 깨우자는 운동이 JAMA입니다.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의 첫 자를 따서 만든 것입니다.
이 JAMA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산호세에서 개최됩니다.
JAMA라는 운동이름이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나 이 운동은 칼스테이트 대학 교수로 계시는 김춘근장로( 박사)가 1993년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우리의 한인 크리스천 1.5세 2세들이 미국을 내나라로 인식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의 주류 사회에 진출해서 미국을 부흥, 변화시키도록 훈련하고 도전하는 운동입니다.
이곳 산호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집회의 성격은 미국 내에 있는 2세와 1,5세 영어권 젊은이들에게 복음으로 다시금 무장 시켜서 영적, 도덕적 회복을 통한 부흥을 다시금 맛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이 미국 안에 있는 1세 한국인들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2세들에게 신앙적 유산을 물려주고자하는 눈물 나는 노력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여러 곳에서 모여든 다양한 층의 성도들과 목회자 그리고 청년과 영어권에 이르는 모든 이가 회개와 중보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감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각성을 통한 회복이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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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 모든 교회 Youth와 EM과 한어권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해야하며, 우리 어른들도 이 미국의 회개, 화합, 부흥을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준비위원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영어권 목회자들이 이미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2세들을 중심으로 부모와 목회자 등 모든 세대가 다같이 함께 모여 우리를 세계의 중심인 이 땅 미국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또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이 나라의 대각성과 영적 부흥을 위해 도전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 지역에 큰 부흥의 불길이 당겨지길 바라며 한편 우리의 2세들에겐 이 나라의 차세대 주역으로서 준비시키는 놀라운 대회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본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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