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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최대의 축복이요, 은혜의 절기이지만 애굽사람들에게는 최대의 부끄러움이요 치욕의 날이였다. 우리조국 한국에서의 8.15 광복절이 한국인들에게는 크나큰 기쁨의 날이였지만 일본 사람들에게는 저희들이 학정의 대가이기도 하지만 치욕의 날이요 무서운 날이였던것 같다.
특히나 중국에서는 일본인들은 모든것을 빼앗긴 것만 아니고 남자들은 비참하게 살해되고 여자들은 모진 학대와 곤욕을 치루었다고 한다. 자연의 땅으로 보면 별다른 구분이 없으련만 철조망 한쪽의 미국의 땅은 모든 집마다 자동차가 출입하고 문화시설을 갖추어서 살지만 한쪽의 멕시코 땅은 길은 좁고 함악하여 주택들은 문화시설을 갖추어 있지 못한 시설이 없어서 살기에도 어렵겠지만 보기에도 안타깝기 한이 없다. 이런 모습들은 미국과 멕시코의 대조적인 모습만은 아니다.
우리조국 남한과 북한의 모습들도 산천의 초목 형편만 봐도 이북은 메말라 있고 이남의 초목들은 살지고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고 국민들의 삶에서도 이북 사람들은 주리고 고생하다가 중국으로 훔치러 가기도 한다하니 참으로 불쌍한 형편이다.
그러기에 가장 즐거운 추석 명절에도 이남 사람들은 즐기고 복되게 지나면서 해외 여행이 40만명이 넘는다고 하지만 굶주리고 한탄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것인가...?
겉으로 보는 물질 세상들만 이렇게 밝고 어둡게 보여지고 표현된것이 아니고 내적인 안, 심령들도 기쁨속에 밝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한편은 어둡고 답답할뿐만 아니라 무서운 악마의 마음으로 슬퍼하고 원망하고 짜증속에 살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빛가운데 사는 것과 그렇게 살지 못함으로 구분되고 달라질 것을 갈라디아 5:2-에서 일러주고 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화 절제이다. 독자 여러분드릐 심령에 기쁨이 있고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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