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득.gif

상항 노인선교회
김피득 목사

 

식모생활을 하던 여인이 왕후가 되어 자신이 영광을 누리고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도 했다.
그는 에스더 였다. 종살이와 옥살이를 하던 남자 중에는 나라의 정상이 되였던 요셉과 다니엘 모로드게 같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하나님과 함께하여 지혜와 은총을 덧입은 사람들이었다. 낮의 해가 가장 짧고 방이 길다는 동지 12월22일이 지나면 인생들이 가장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온다. 가장 기뻐하는 일이기도 한데 이는 일찍이 창세기에서 예고된 일이요 주전 600년 전에 온 이사야의 예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보내신 인류와 함께 하는 일이기에 하늘과 땅에서 제일 큰 기적이요 기쁨의 날이기도 하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요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면 에스더와 다니엘 같이 지혜와 권능을 얻게 되기에 금년 성탄절에는 꼭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마1:23).
하나님과 임마누엘을 누리는 사람은 1.생명이 보장 받는다. 애굽에서 나온 60만명 중에는 두사람만 보장되었고 서기관이나 바리세인 사두게인들과 이방인은 생명의 보장이 없었다.
2.임마누엘을 누리는 사람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힘 장도도 낙원으로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듯이…그러나 세인들은 원망과 미움으로 사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다.
3.임마누엘을 누린 사람은 유종의 미를 거둔다. 바울이 앞에 있는 면류관을 보고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했고 에리야가 승천하였듯이.. 임마누엘을 누린 사람들은 오늘의 현실에도 깨어 살게된다.
오늘의 현실에 임마누엘을 누리지 못한 사람들은 내일에도 장래에도 불가능하다. 예수님의 가장 귀중한 가름침인 산상 수훈에는 심령이 가난한자가 천국을 받아 누릴 것을 가르치면서 네가 안하면 천국도 축복도 없다고 말씀하셨다(마5:-).

목회자컬럼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