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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서 목사
<엘크 그로브 가스펠 교회>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님이 어렸을 때 늘 제게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넌 우리 집 장손이다. 밥 잘 먹고 건강해야 한디. 사람은 밥 힘으로 사는 거다."
육신은 음식을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에 영적인 존재입니다.
영혼이 떠나가면 육신은 생명을 잃고 맙니다. 

따라서 건강한 육신을 원하면,
영적으로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성경은 영의 양식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즉, 말씀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 영이 병이 들고 죽게 됩니다.

영이 병들면, 육신에게는 아무 능력도 소망도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는 가장 중요한 진리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6)” 

하나님을 만날 때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참된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자아를 발견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변화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속사람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생의 전환점은 하나님을 만나는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영적 임재는 예배에서 체험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래서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나고, 체험하는 예배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사슴나무골에서  
작은 목자  박동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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