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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피득 목사
<병원 선교회>



 어느 교회에 목청크고 말 잘하는 한 청년이 왔는데 볼 때마다 새소리를 내곤했다. 


한번은 자기가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사람, 즉 1등을 했다고 자랑을 했다. 


과장이 심한것같아 몇 사람이 달려서 1등을 했느냐고 물었는데 자기 혼자 뛰었다고 말하던 젊은이가 후에 알고보니 아편에 취하여 살고 방탕과 도박속에서 살다가 일찍이 50도 못되어 사망했다. 


  어제 뉴스에는 한국인 박인비 선수가 세계 여자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그랜스 슬램을 이룬 역사상 7번밖에 없었던 일이라고 했다. 


이 뉴스는 믿을만한 소식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공인된 기관에서 골프대회를 했었고 KBS방송에서 발표를 했기 때문이다. 


포도원에서 지키고 양을 치는 일ㅇ르 하는 얼굴이 검은 술람미는 솔로몬 왕의 사랑을 받으면서 “나는 솔로몬 왕에게 속했고 그는 또 나에게 속해 있다” 고 고백을 하였다.(아가2:16)


술람미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그 눈은 비둘기같이 아름답고 코는 망대가팅 아름답고 입은 석류쪽같이 아름답다고 칭찬을 받았다. 


사나운 가시밭에 백합화같이 아름답고 남자는 수풀가운데 사과나무같이 아람답다고 칭찬을 하고 격려를 하고 있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 어디에 소속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어여쁘고 아름답다고 칭찬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혼하여 가정이 깨어지고 자녀들이 산산이 깨어지고 노년 70세 이후에 화장품으로 단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여쁘고 아름답다고 칭찬받고 격려받는 사람들이 선한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술람미같이 어여쁘고 어여쁘며 가시밭에 백합화같이 아름답다고 하는 칭찬과 격려와 얼굴의 단장은 화장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어떤 공인된 단체에 속했고 누구에게 소속이 되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아름답고 선한 것이 결코 얼굴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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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거룩한 사람, 깨끗한 사람, 귀한 사람이라고 하고 성도라고 불러주기도 하고 성도의 반열에 끼지 못하는 사람을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시1:4) 흔적없이 사라지는 것이 인간 세상의 모습인 것 같다.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했었고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시켰느냐에 따라서 아름답고 미인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한다. 


존경하는 교역자 이름 아래에도 옛날부터 파괴되도 버려진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엘리야 시대에는 거짓된 선지자가 850명이나 되고 엘리야 한 사람과 대결한 일이 있었다. 


어여쁘고 아름다우며 가시밭에 백합화란 말은 어디에 어느 교단에 어떤 단체에 소속되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심지어 형무소 출입을 한 교단 두목들도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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