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면_펜데믹.jpg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6월 15일 브리핑을 통해 뉴욕주의 전면 정상화를 선언하고 각종 사업과 모임에 대한 제한을 해제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고 주지사 브리핑을 시작한지 472일만의 일이다. 
이는 이미 약속한대로 뉴욕주 성인의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이 70%이상 달성한 결과 나온 것이다. 
뉴욕주의 양성률은 0.40%로 미전국에서 가장 낮으며 지난 71일 동안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 건수는 617건으로 지난 1월 정점에 비해 93% 감소했다. 
한편 일일 사망자 수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제한해제의 내용으로는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건설, 제조, 무역, 육아, 캠프, 식품 서비스, 사무실, 부동산, 건물, 농업, 어업, 임업, 오락 및 가족 오락, 개인 관리 서비스, 체육관, 소매점, 쇼핑몰, 영화관 등에 대한 모든 제한이 즉시 풀렸다. 
그리고 사교 모임 제한, 수용 능력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건강 검진, 청소 및 소독 프로토콜, 추적을 위한 연락처 정보 수집 등의 제한이 해제되었다.
 하지만 CDC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또 유치원-12학년 학교, 대중교통, 대규모 실내 이벤트 장소, 교정시설 및 의료시설에 대해 기존의 예방방법이 계속 유지된다.
뉴욕주의 전면 정상화를 축하하며 6월 15일(화) 저녁 뉴욕주 10개 지역에서 불꽃놀이를 벌였다.
              <아멘넷>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