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회‘국가 기도의 날’연합 기도 모임이 지난 5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에서 펼쳐졌다.
올해는“기도로 나라를 변화시키자”라는 주제로 10가지의 기도제목이 놓여졌다.
기도에 앞서 강순영 목사(JAMA부회장)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다.
이운영 목사(남가주목사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곽부환 목사(목사회 총무)가 <누가복음> 11장 5절에서 8절을 봉독한 뒤, 재미기독여성합창단(지휘 조한우 교수)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다.
“하나님은 기도를 응답하십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진유철 목사(남가주교협 회장)는“미국의 모든 행사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를 하는 모습은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동성애를 허용하고 낙태와 안락사를 인정하는 등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이럴 때 우리가 미국을 다시 하나님의 복을 받는 나라로 만들려면 오직 기도뿐이다”라며 하나님의 백성이 회개하고 기도할 때 반드시 그것을 들어주신 하나님이 있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마 김춘근 대표가 하나님 의존 선언문을 낭독하고, 박영집 장로(남가주교협 이사장)가“자신과 미국의 죄에 대한 회개”로 첫번째 합심기도를 시작했다.
이어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 LA회장)가“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이정현 목사(나성서부교회)가“동성결혼 철폐와 성경적 가정의 회복”을,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가“공립학교와 각급교사들의 영적회복”을 위해, 서요한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영화, TV, 방송, 인터넷, 언론계의 복음화” 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다섯번째 기도 후엔 미국 국가방위군의 특별찬양이 이어졌고, 이어 박효우 목사(풍성한교회)가“대통령과 장관들”을 위한 기도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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