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 이단대책위원회
예장합동총회가 3월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2월 첫주를 이단경계주일로 선포했다.
합동총회 이단사이비 대책 위원회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이단들은 학원가를 집중 공략한다”면서 전국교회의 예방과 경계를 요청했다.
대책위원회는 특히 “이단 사이비들이 설문조사, 동아리 모집 등의 방법으로학생들을 미혹하고 있고 인터넷이나 홍보지를 통한 포교활동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국교회에서 이단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책위는 또 “캠퍼스 인근에 위장교회를 세우고 접근하는 신천지 집단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경계해야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최근 이단들의 활동이 공격적으로 바뀌어 교회에 직접 찾아가 항의를 하거나 교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면서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목회자에게 먼저 알린 뒤 사진촬영 등 증거자료를 남기라”고 조언했다.
합동총회는 해마다 2월과 9월을 이단 경계주일로 지켜오고 있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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