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회, 'CBS 신천지 아웃' 교회 홈피에 연결


이단 신천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CBS에 각 교회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교회를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이혼과 가출 등 심각한 사회적 폐해를 낳고 있는 신천지.
이들로부터 교회와 사회, 가정을 지키기 위해 CBS는 최근 '신천지 아웃' 사이트를 개설했다. 여기에는 신천지에 대한 정보와 피혜 사례, 그리고 신천지와 관련한 CBS의 보도 내용 등이 수록돼있다.
CBS는 또, 라디오 프로그램 'CBS광장' 특집 방송을 통해서도 신천지가 어떤 방식으로 한국교회를 무너뜨려왔고 대응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나가고 있다.
이같은 CBS의 활동에 많은 교회들이 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CBS 직원예배 설교자로 참석해 격려 헌금을 전달하고 이단 사이비 세력 척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정호 목사는 "개별 교회가 신천지에 대응하기는 쉽지 않은데, 한국교회 건강성 회복에 힘써온 CBS가 신천지 척결에 나서줘 목회자로서 정말 마음이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도 CBS에 헌금을 전달하고 이단 척결에 나선 CBS를 격려했다.
또, 오륜교회와 포도나무교회, 부산 호산나교회 등 교회 홈페이지에 CBS의 '신천지 아웃' 사이트를 연결시키는 등 CBS의 신천지 대응활동에 동참하겠다는 교회도 계속 늘고 있다.
이단 신천지를 몰아내기 위해 팔을 걷어부친 CBS에 교회의 응원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신천지를 이 사회에서 완전 퇴출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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