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 조사보고 채택 보류
▲ 임원회의 중인 회원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장재형 김광신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를 채택하지 않고 다음 회기에서 다루도록 결정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는 22일 장재형 목사와 김광신 목사의 이단 혐의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기총은 각 교단에서 이단 결정을 내린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어 차기 대표회장이 선출된 다음에 처리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각 교단의 입장을 뒤집어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한 교계 일각의 비판이 뒤따르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재현 김광신 목사 건은 이광선 대표회장 체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음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됐다.
<크리스천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032 | 국내 최대교단 예장합동총회 | 2010.10.21 |
2031 | 故 하용조 목사 이형기 사모 "교회 떠나겠다" | 2011.08.17 |
2030 | 군선교연합회 40주년, 발자취와 한계 | 2012.05.23 |
2029 | "정의·평화·생명의 가치 실현할 대통령 선출해야" | 2012.12.05 |
2028 | 'CBS 신천지 아웃' 교계 응원 이어져 | 2012.08.08 |
2027 | 한국성경공회, <바른성경> 사용해 주세요 | 2010.07.20 |
» | 한기총, 장재형 김광신 목사 이단 혐의 벗기엔 아직 일러 | 2010.11.08 |
2025 | 주요 교단들 '신천지 출입금지' 포스터 전국 배포 | 2012.04.18 |
2024 | 1930년대 장대현교회 주보 영인본 발간 | 2011.02.21 |
2023 | NCC 차기총무 후보에 김영주 목사 | 201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