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부문에 전병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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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22일 제7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대외 부문에 전병금(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사진) 목사, 대내 부문 안준배(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목사, 평신도 부문 장헌일(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로다.
심 사위원회(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전 목사님은 보수와 진보 교회가 하나 되는 한국교회 일치를 추구하고 현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일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안 목사님은 세계성령중앙협의회에서 23년 동안 성령운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장을 확장, 92세계성령화대성회, 97민족복음화성회, 2007성령100주년대성회, 2010천만인성령대성회를 주도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또 장 장로는 “대한민국 의회, 법조, 행정기관과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공적 사역을 하면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설립과 발전에 사무총장으로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세미나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향한 제언”과 함께 열린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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