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장에 박무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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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용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14일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개최됐다. 

회무시간에 이뤄진 임원 선거에서는 박무용 목사가 100총회 총회장에 추대됐다. 

지난해 목사 부총회장에 당선된 박 목사는 별다른 이견 없이 박수로 총회장이 됐다. 

박무용 목사는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가장 큰 교세를 갖고 있는 교단인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도 크다"고 말했다.

관심을 모았던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선규 목사가 당선됐다.





예장 통합...총회장에 채영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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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14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 임원을 선출했다.

부총회장이던 채영남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됐고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란 주제로 청주 상당교회에서 열린 총회에는 1,500여 명의 총회대의원들과 해외교단 대표단들이 참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다 같이 낭독하고 주님의 식탁인 성찬에 참여함으로 교단의 산적한 문제들이 주님의 은혜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간구했다.





예장 대신-백석,총회장에 장종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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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현 목사


14일 역사적인 교단 통합을 이룬 예장 대신-백석 총회가  15일 이틀간의 통합총회 일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두 교단 통합총회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분열의 시대를 마감하고 연합과 일치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총회 선언문을 발표했다.

통합된 두 교단의 통합 총회장으로 추대된 장종현 목사는 “십자가의 정신으로 하나되자”는 제목의 폐회예배 설교를 통해 “이 시대에 두 교단이 하나되는 것은 한국교회가 분열의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부흥하라는 지상명령“이라면서 “대신과 백석이라는 이름을 모두 내려놓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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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옥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0회 총회가  14일 개막됐다.

역사적인 100회기를 이끌 신임 총회장에는 부총회장이었던 최부옥 목사가, 신임 부총회장에는 서울 발음교회 권오륜 목사가 당선됐다.

최부옥 신임 총회장은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세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교단의 미래를 위한 좌표 설정과 영적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 임원 구성을 마친 기장은 각위원회 보고와 헌법개정과 총회회관 건립 등 내부 현안을 비롯해 사회동역자 파송제도 신설과 성소수자를 위한 목회지침 연구, 종교인 과세에 대한 교단 입장 채택 등을 논의했다.






예장고신-고려 통합,총회장에 신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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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현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은 15일 총회를 열어 39년 전 분열한 예장고려와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예장고신이 예장고려와 통합하면 2113개 교회, 55만 성도 규모의 중대형 교단으로 발돋움한다.

신임 총회장에는 신상현(울산 미포교회) 목사, 부총회장에는 배굉호(부산 남천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총대들은 여성안수연구위원회가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의뢰해 제작한 연구보고서에 따라 여성안수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특정 지역 여선교사에 대한 한시적 세례권 부여도 헌법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안한 ‘자발적 납세운동’에는 동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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