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왼쪽 다섯 번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1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돈 반커(왼쪽 네 번째) 토드 깁슨(왼쪽 여섯 번째) 등 미국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1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미국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내년 2월 미국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 한국의 백신 확보 등을 위해 기도했다.
오찬을 겸한 회의에는 지난 40년간 미국국가조찬기도회를 이끌어 온 돈 반커 전 연방 하원의원과 토드 깁슨, 데이브 셀러 등 조찬기도회 워싱턴지부 위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 목사를 비롯해 황선욱(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최병삼(타코마순복음제일교회) 목사, 고영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북미총회 총무 등이 함께했다.
이 목사는 "한국은 136년 전 2명의 미국 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뿌린 복음의 씨앗을 통해 오늘날 선교 대국이 됐다"면서 "미국은 6·25전쟁 때 3만8000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피 흘려 공산주의로부터 한국을 지켜줬기에 양국은 피로 맺어진 동맹이다. 그래서 한국은 미국에 큰 빚을 진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북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원활한 백신 확보를 위해 미국 측에서 협력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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