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교회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부흥회 시작까지 30분이 남았는데 본당은 이미 만석이었다.
이날 본당과 부속실·온라인 등으로 참여한 교인까지 전체 참석자는 1만2000여명에 달했다.
이번 특새 주제는 ‘모든 매인 것이 풀어지리라’(행 16:25~26)다.
오정현 목사는 성도들에게 “초대교회가 지녔던 거룩한 야성으로 사명의 전대를 채우자”며 “모든 매인 것을 풀고 생명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사기를 충전하자”고 요청했다.
이날 부흥회 강사는 마이클 리브스 영국 유니온신학교 총장과 박신일(캐나다 그레이스한인교회) 목사였다.
먼저 강단에 오른 리브스 총장은 ‘복음주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존 스토트의 제자다. 그는 ‘어떻게 복음이 매인 것을 벗게 하는가’(롬 4:1~8)를 주제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적지 않은 교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다”며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해야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다.
복 있는 사람은 죄가 없는 사람이 아닌 예수를 통해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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