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린다. 

설교자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 이상문 목사)는 27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상문 목사는 "역대 설교자와 장소를 고려하고 각 교단의 순번을 안배해 결정했다"며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부활의 주님을 온 누리에 전하는 예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주제는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이며 주제 성구는 누가복음 24장 30~32절이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기도회에 이어 다음 달 22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에서 제2차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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