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면_조찬기도회장.jpg

▲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10대 회장 두상달 장로(좌측, 가정문화원 이사장) 이임과 제11대 회장 이봉관 장로(우측, (주)서희건설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봉관(75) 서희그룹 회장이 24일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수 복음 전파와 사회 기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라 생각하며, 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임기 동안 국민에게 예수 복음을 전할 계기를 만들고 대한민국이 기독교 가치관 위에 선 나라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을 중심으로 굳게 뭉쳐 한국이 세계에 복음 전하는 일을 주관하는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 청운교회(이필산 목사) 장로로 국가조찬기도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