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예배의 가치와 본질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지난 3개월여 간 현장예배를 중단했던 한국교회가 생활방역 범위 안에서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다.
예배회복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방역 수준으로 완화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한자리 수로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며 기획됐다.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예배의 소중함, 가치, 생명성 (회복)의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으로 갈텐데, 장기전일수록 세상에선 경제, 종교영역에선 영적인 방역, 심리적, 정서적 방역이 더 중요하리라 본다며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균형을 잘 맞추면서 사회적 방역에, 사회적 항체를 결성하는데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06 | 2023년 한국 기독교인은 15%…교회 출석은 771만 중 545만명 기독교인 중 가나안 성도는 29%로 226만 명 추산...무종교인도 크게 증가 | 2023.03.15 |
2305 | 지방 신학대 위기감 저출산 속 학령인구 감소 신입생 수 줄어드는데 수도권대 선호는 계속 | 2023.03.15 |
2304 | 한국 교회 이단집단 소속 신도는 최소 6%~ 최대 12% 추산...한목협 추적조사, 이단은 약 60만 명 추산 | 2023.03.15 |
2303 | 한국 선교사 169개국 22204명...한국선교연구원(KRIM), '2022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 발표 | 2023.03.01 |
2302 | 3.1운동 정신 이어받는 한국 교회 되길...한교총,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3·1절 104주년 기념예배 | 2023.03.01 |
2301 | 교회협의회, 2023 사순절 메시지 | 2023.03.01 |
2300 | 법원 '동성커플 피부양자 인정' 기독교계 반발 | 2023.03.01 |
2299 | 대법원,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대표 자격 인정 | 2023.03.01 |
2298 | "초등 도덕 교과서 만드는 친동성애 집필진 손떼라" | 2023.03.01 |
2297 |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용한 100년 넘은 성경 | 202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