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사임
교회 측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서 자세히 설명할 것”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북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가 14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사진) 담임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교회 측은 최 목사와 관련해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했다”며 “다음 주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에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지만 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지구촌교회는 ‘한국교회 복음주의 4인방’ 중 한 명인 이동원 목사가 서울침례교회, 미국 워싱턴지구촌교회의 목회 활동에 이어 1994년 설립한 교회로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의 대표 교회로 꼽힌다.
2010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사임한 뒤 케냐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최 목사는 2019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5년간 목회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443 | “저출산 대책, 무분별한 낙태 막는 것부터” | 2024.07.18 |
» |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 사임 | 2024.07.18 |
2441 | 대전 첫 퀴어행사 맞서 시민 5000명 반대 집회 | 2024.07.18 |
2440 | 온 세대가 드리는 예배… 영성도 ‘플러스’ 세대 통합 예배 드리는 교회, 무엇이 달라졌나 | 2024.07.18 |
2439 | 사주 타로 신점…샤머니즘에 멍드는 콘텐츠 시장, 교회의 역할은? | 2024.07.07 |
2438 | 종교인 2명 중 1명은 크리스천이지만… 불교 신자는 느는데 크리스천은 제자리걸음 | 2024.07.07 |
2437 | 대한민국복음광고제 대상에 최은샘씨 | 2024.07.07 |
2436 | 주요일간지에 이단 광고가 버젓이? 독자 ‘적색경보’ | 2024.07.07 |
2435 | “의대 교수 휴진 중단 ‘환영’ | 2024.07.07 |
2434 | '기독시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정책 제안 | 2024.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