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성결인 선언을 발표하고,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교회가 저질렀던 죄를 회개했습니다.
기성총회는 먼저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와 목회자들이 대표로 나서 민족정신을 왜곡하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낸 죄를 회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성총회는 또 해방 후 청산하지 못한 친일 문제와 독재와 경제 불평등에 유보적 입장을 취해 맘몬주의와 성공주의를 부추긴 죄도 회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성총회는 남북분단은 온 민족과 교회가 겪고 있는 가장 큰 고통과 시련이라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안에서 온전한 광복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39 | 예장통합, 8년째 교인 수 감소 교회·목회자 수는 증가세 | 2023.08.09 |
2338 | 기독인 15만명 “동성애 물결 막아라” | 2023.07.26 |
2337 | “한국판 성혁명 쓰나미 맞서… ‘펜을 든 방파제’가 될 것” 가정을 정결하고 거룩한 장으로 만들자 - 정거장 캠페인 | 2023.07.26 |
2336 | 임진각에서 부르는 평화의 하모니 | 2023.07.26 |
2335 | 전광훈 웹툰 작가에 승소 법원 “인격권 침해”판결 | 2023.07.26 |
2334 | 집중호우 피해 지역 한국교회 긴급 지원 나서 | 2023.07.26 |
2333 |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 캠퍼스 복음화 위해 머리 맞댄 교수들 | 2023.07.26 |
2332 | NCCK 신임 총무에 김종생 목사 선출 | 2023.07.26 |
2331 | ‘신사참배 거부 32인 동판’ 기침 총회에 붙여 | 2023.07.12 |
2330 | 개신교인 일주일에 64분 성경 읽고 하루 24분간 기도한다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