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공식 만남을 가졌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은 독일에서 만나 남북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제26차 총회를 열고있는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 WCRC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가 총회 기간인 3일(현지시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명철 위원장 등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남한에서는 WCRC 회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한반도 평화조약을 위한 유럽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959 | 애기봉 성탄트리 7년만에 불 밝혀 | 2010.12.27 |
1958 | 한장총 대표회장에 양병희 목사 선출 | 2010.12.06 |
1957 | 숫자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지각변동한 미국교회 | 2020.05.13 |
1956 | "나라사랑 정신 표출하되 하나됨 깨뜨려선 안 돼"...한국교회연합(회장: 권태진 목사) 성명서 발표 | 2019.10.09 |
1955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육순종 목사 -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 되게 하소서"..성폭력 특별법 제정 여부 관심 | 2019.09.25 |
1954 | <목회 & 데이터> 하루 13명, 술 때문에 죽는다 | 2019.07.31 |
1953 | 사랑의교회 헌당예배 - "한국 사회 3대 문제 해결 위한 축복의 손" 다짐 | 2019.06.05 |
1952 | 목회자 4명중 3명 "투잡에 찬성" | 2014.04.02 |
1951 | "갈보리 십자가로 온전히 해주소서" - 사랑의교회 '논문표절' 당회 발표 후 첫 주일예배 차분 | 2013.03.27 |
1950 | 기독교 안티에 답한다 - 도올 김용옥 교수의 '비인격체 하나님'에 대해 | 201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