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사진)이 차기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는다.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9월 이·취임 예배 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분열과 대립, 갈등이 많은 정치현장에서 소통을 추구하겠다”고 8일 밝혔다.
복수의 국회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은 “새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 김 의원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여당 의원이 맡아왔으며 현 회장은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민주당 당적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당선됨에 따라 여당은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다,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를 거쳐 17∼20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인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로 현재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26 | 영화 '바울', 박스오피스 4위 오르며 흥행 | 2018.11.14 |
2025 | 제23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 2018.10.17 |
2024 | 세계 종교인들 '한반도 평화선언' 발표 | 2013.10.30 |
2023 | 소망교도소 설립 2주년… 수용자 24명 “주님 앞에 모든것 회개” 감동 세례식 | 2012.12.12 |
2022 | 북한에 성경 보급위해 공인된 연합기구 나서야 | 2012.11.07 |
2021 | 독도는 하나님이 주신 대한민국 영토 | 2012.09.05 |
2020 | 여성들은 교회서 행복한가? | 2012.09.05 |
2019 | '봉은사 동영상' 논란 | 2010.11.08 |
2018 | 침례교 박문수 총회장, "인터콥 교류 금지" 성명 발표 | 2021.01.27 |
2017 | 신학대학생이 바라는 코로나19 시대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