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면_예장백석.jpg

총상금 1000만원… 6월 30일까지 접수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목회현장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목회 간증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정기 총회목회협력지원센터장은 1일 "코로나19 위기 속 목회상황에 참신한 대안을 소개하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교회개척의 소명을 가진 목회자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공모전이 예장백석 소속 목회자의 목회현장과 삶을 공유해 유대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모는 코로나19 극복부문과 교회개척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가작, 입선 등 21개 작품을 선정하는데, 대상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심사기준은 간증의 참신성, 진실성, 목회 현장의 사례가 주는 감동 여부다.

참가대상은 예장백석 소속 목회자와 사모이며, A4용지 5~7장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당선작은 다음 달 17일 발표된다. 

선정된 간증은 기독교연합신문에 소개되며 책자로 제작해 보급한다. 

접수는 교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