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건강 양호, 가족과 통화” 밝혀
불법선교 혐의로 리비아 보안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선교사 구 모씨와 농장주 전 모씨가 현지에서 일반구치소로 이송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두 사람이 일반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두 사람은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치소로 이송된 뒤 가족들과도 직접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교사 구 씨는 지난 6월 중순, 농장주 전씨는 지난달 중순 리비아 정보당국에 체포돼 불법선교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주리비아 대사관은 “현재 이들에 대한 영사면담과 가족과의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119 | '북한에 교회 200개 이상 설립' 선교 비전 위한 전초기지 마련 - 파주 세계로금란교회, 북선교센터 건립 | 2019.07.31 |
2118 | 102명 장로님 합창단 '일본 복음화' 하모니 | 2010.09.24 |
2117 | 목사와 장로, 서로에게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 2021.08.10 |
2116 | 안전한 예배 위한 한국교회 '5가지' 약속 - 한교총, 방역수칙 준수 독려 영상 제작 | 2021.03.24 |
2115 | 2020년 연간 종교단체 헌금 2019년보다 13% 줄었다 | 2021.03.10 |
2114 | 서울신대 신학부 교수들, 1개월 급여 반납 | 2021.02.10 |
2113 | 주안장로교회 후임에 박종인 수석부목사 | 2012.01.25 |
2112 |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 2010.07.19 |
2111 | <청년들의 고민 리포트>믿음 없는 사람과 결혼해도 되나 | 2023.01.18 |
2110 | CBS TV 고 옥한흠 목사 추모좌담 | 201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