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앞두고 전국 주요 신학대학들이 등록금 인하에 나섰다.
장신대와 총신대, 감신대 등 주요 신학대학들은 201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최고 8.5%까지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장신대는 4%, 총신대, 한신대, 침신대는 5%, 고신대와 협성대는 각각 8%와 8.5% 인하 방침을 밝혔다.
이밖에 주요 신학대학들도 대학원과정의 등록금을 동결하고, 학부는 5% 안팎에서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
주요 신학대학들이 등록금 인하에 나선 이유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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