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분열의 아픔 속에서 “정치색을 배제하고 교회 본연의 사명에만 충실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개교회에 문호를 개방,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개회한 기하성 여의도총회 정기총회에는 총 353명의 총대 중 285명이 참석했다. ⓒ류재광 기자 |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17~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요 4:18~19)를 주제로 제59차 총회를 개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본 교단의 순수한 복음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국내외 교회를 받아들여 하나가 되기 위해 힘쓴다”며 “성령운동과 교회부흥, 성숙의 결실을 맺는 교단으로 나아갈 것”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26 | 아라비아반도에 첫 한인교회 독립 예배당이 세워진다 | 2014.09.10 |
425 | '기독교-가톨릭 일치 반대 대성회' | 2014.08.20 |
424 | 목회 현장서 지친 목회자들 '셀모임' 통해 힘 얻어 - 바른 목회를 위한 목회자들 다양한 모임 | 2014.08.20 |
423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쿠알라룸푸르에 본부 설립 | 2014.07.16 |
422 | 여성 목회자·장로·권사 등 300여명 기도·갱신 통해 시대의 평형수 다짐 - 기독여성지도자나라사랑포럼 정동제일교회서 '제3회 포럼' | 2014.07.16 |
421 | 서울 K대, 기독동아리 연쇄 제명 - '이단배후설'까지 등장 | 2014.07.09 |
420 | 제9회 The Holy Spirit, "청년에게 비전을" - 대학생등 1만여명 참가, 하나님나라 주제로 기도 | 2014.06.11 |
419 | 세월호 참사 정치적 이용에 실망, 유가족들 교회가 진상규명 나서달라 | 2014.06.04 |
418 | "세월호 관련 부적절 발언 사죄드립니다" - NCCK 목회자 1045명 '1000인 선언' | 2014.06.04 |
417 | "세월호 참사, 한국교회도 책임있습니다" | 201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