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주의동맹(WEA) 2014년 한국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길자연 대표회장을 비롯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단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에 있는 WEA 세계본부를 방문해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와 면담을 갖고 2014년 WEA 총회를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
또 총회 기간 중 2백여 나라의 교회 대표들이 세계평화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해 북한방문을 추진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기총은 한국 유치와 관련해 오는 11월 중 WEA 총회 한국유치 감사예배와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WEA 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며 한기총은 2009년 6월 WEA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지난 해 이광선 대표회장 시절 2014년 WEA총회 한국 유치를 확정 지은바 있다.
<크리스찬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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