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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태아, 그리고 미래의 차세대를 지켜야 할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미국에 법적인 "낙태허용" 은 처음부터 존재했던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낙태 합법화 뒷배경: 

간단히 요약하자면, 1973년,  22세의 미혼여성이였던 텍사스에 거주하던 "Jane Roe"로 불려지던  Norma McCorvey (실제이름) 라는 여성이 미혼으로  3번째 아기를 가지게 되자,  그 태아를 법적으로 낙태할수있게 해달라고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당시 이 여성의 요청대로, "제한없이낙태를 하는것" 을 법적으로 할수없다고 결정을 내렸었던  달라스 카운티 지방검사 였던 Henry Wade 검사를 Roe 는 또 다시 소송하여,  미대법원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그 유명한  Roe vs Wade 라는 법명이 탄생되며, 그 이후 미국안에서 "태아의 생명"을 지키려는 자와 없애려는 세력들의 전쟁은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결정으로 인해 미국안의 "태아 생명의 존엄성, 태아 생명의 가치" 대한 미대법원의 타협은  타협에서 죄악의 길로 들어선지 수십년째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70년대에도 임신한 "여성의 건강상태"를 고려하는 법적 여성/엄마들에 대한 의학적 / 선택의 보호를 예외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Roe vs Wade 가 Roe의 손을 들어준것에 대한 논쟁은 어마하게 컷음을 짐작할수있을것입니다.    

40년이 훌쩍 흐른 지금 기쁜 소식이 있씁니다! 

그것은 바로, 연방대법원 판사들이 Roe vs. Wade 케이스의 위헌 여부를 검토하고 있기때문입니다.  

1973년 Jane Roe 여성이 이길수있었던 이유는, 당시의 미대법원 판사들이 이야기했듯이,  과학과 의학적으로 여자 뱃속에 있는 태아가 언제부터 "생명"이라고 할수있는지 알수없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의 법적 노트를 보면, 세월이 지나고, 여성 뱃속의 태아가 생명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증명될때가 있다면 그때 다시 Roe vs Wade 를 검토해야 할것이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 40년 넘게 태아생명의 존엄성을 위해 뛰어온 Pro-Life 단체들에게는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모릅니다.  

저희 Tvnext 단체 역시 Pro-Life 단체이기때문이고요. 

하지만, 속상한 소식도 있습니다. 

이 케이스의 검토에서 조기 낙태가 위헌 임을 판결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주정부가 있는데, 그 주가 바로 캘리포니아입니다.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면서까지 어떻게 해서든 낙태를 용이하게 만드는데 앞장서려는 캘리포니아는 현제 45 개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타주에 거주하는 여성이 캘리포니아에서 낙태 시술을 원할 경우 그 비용을 부담해 주는 것입니다.

 The California Future of Abortion Council이란 이름으로 지난 12월 초에 발족한 이 단체는 민주당 소속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낙태 시술자들과 그들을 옹호 단체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캘리포니아에서 낙태 시술을 보호, 강화 및 확대하기 위한 권고안"까지도 발간했습니다.

 이런 권고안의 탄생에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을 이끌고 있는 샌디에고 의 민주당 Toni Atkins가  큰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는 미전역의 낙태를 원하는 자들의  성역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낙태의 불가피성을 지지하는 것과, 낙태에 대한 보호를 확장해 나갈 가능한 방법들을 모두 찾고 있다"고 주류 미디어를 통해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만일 지난 4년간 트럼프 전대통령이 뽑아놓은 Pro-Life 판사들이 많아진 연방대법원이 Dobbs v. Jackson Women 's Health Organization의 케이스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Roe v. Wade 케이스 결정(낙태 합법화)를 뒤집게 된다면,  주정부들은 임신 첫 6 개월 동안 낙태 허용을 제한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즉, 태아들을 보호할수있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캘리포니아의 급진적 '낙태 지지' 지도자들이 '수익성이 있는 낙태'를 하기로 결집하여 로비를 통해 여성들에게 "여성적 성공"을 위해서는 낙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악의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어린 여성들에게 잘못된 "성공"을 가르치는게 되는거지요.    

더 자세한 내용들은 Tvnext.org 에서 보실수있습니다.    

미국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결정을 내릴수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TVnext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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