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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덴버- Initiative 301 ( 발의안 301) "마법의 버섯" 이라는 마약을 허용하는 첫 도시가 되다! 

5월 초 덴버의 유권자들은 환각성분 버섯에 대한 법적처벌을 하지 않기로 결정함으로써, 불법 마약을 합법화하는 것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왜냐하면, 불법 마약에 대한 논의는 이전까지 마리화나만을 중점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마약허용에 있어 더 많은 문을 열어주고있기때문입니다.



인체에 극히 해로운 ' 마법의 버섯 '

 마약단속국에 따르면, 사이키델릭(sychedelic)혹은, 실로시빈(psilocybin) 버섯은 일명 '마법버섯'으로 불리며 공황발작과 정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환각제입니다. 


다른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근육 허약, 조정 능력의 결여 등이 있으며, 과다 복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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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버섯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각 화합물인 실로시빈은 200여 종의 버섯으로부터 생성됩니다.


National Conference of State Legislatures 에 따르면, Denver는  이제 통제 약물(controlled substance)에 대하여 마리화나 합법화에 이어 미국 최초의 “마법 버섯”  허용 주요 도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미국안에서 District of Columbia 외에 10주가 “오락용(recreational) 마리화나”를 합법화 시켰는데, 이미 그로 인한 파급은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모든 주류 언론들이 덴버 “마법 버섯” 허용에 엇갈리는(찬반) 견해를 내고있는 지금,  마약 정책 전문가들은 환각버섯에 대한 덴버의 국민투표 결과가 더 많은 약물들에 대한 “합법화”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마약통과운동단체들의 의견은 확고합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마약은 아픈사람들을 돕는다는 정당성을 내세워,  필요한 사람들이 다 사용할수있도록 허용해야한다고 강력히주장하기에,  생각부터가 다른것입니다.  
한예가 바로 Decriminalize Denver -덴버의 마약처벌을 중단시키는 운동단체입니다.

"모든 환각 약물에 대한 자유로운 사용" 이 이들의 목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시절 백악관 국가 마약통제정책국 수석보좌관이었던  Kevin Sabet은  " 사실 이 운동은 마리화나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모든 마약을 합법화하는 것에 관한 것이었다…. 마리화나를 피운 것 때문에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고 싶지는 않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마리화나를 상품화시키고 싶지도 않다."  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Smart Approaches to Marijuana라는 단체의 대표인 Kevin Sabet은  플로리다 대학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 의약정책연구소 이사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Sabet은 Daily Signal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5대 담배 제조 기업들은 이미 대마초와 관련되어 있다. 나는,  다른 마약들에 대한 처벌이 해제되는 것을 보고 새삼 놀라지 않다. 


환각버섯들은 별로 논쟁거리가 될 것도 없다.   그저 낮게 매달려 있는 과일일 뿐이다 왜냐하면 더 큰것이 뒤에 숨겨져 있으니까...사람들은 지금 대놓고 crack cocaine을 합법화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은 덴버에서 환각 버섯을 합법화 하는 것으로 만족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신중히 덧붙였습니다.


덴버의 301발의안은 이번 달 초 선거에서 초반에는 패색이 짙었지만, 24시간만에 갑작기 YES 표가 많아지면서 결국,  50.6%라는 근소한 표차로 통과되었습니다.

  
덴버에서 이 발의안을 만든 좌파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은 덴버뿐 아니라, 오레곤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앞으로 다가오는 2020 대선 투표에서 덴버와 유사한 실로시빈(psilocybin)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덴버의 “마법 버섯” 허영은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 통제하는 마약통제로부터 자유하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트럼프 대통령과 그 정부는 마약제거에 그 어떤 이전 행정부보다 강력한 반대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트렴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자기 자녀들에게 철두철미하게 NO Drug 가정교육을 펼친사람으로 가족들안에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덴버라는 한도시에서 또 다시 허용된,  죄를 더 이상 죄라고 하지 않겠단느 이번 발의안 301이 근소한 투표차이로 통과됨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Tvnext.org 를 통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TVNEXT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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