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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성애와 동성혼을 인정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듯, 동성간의 사랑을 이성간의 사랑과 동등하게 인정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다원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별히 동성애가 우리 사회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동성애자들 가운데 영화 배우 조디 포스터나 애플의 CEO인 팀 쿡과 같이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 않나요?

 

A:  동성애와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심각한 사회 문제를 초래합니다.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건전한 다수 국민의 표현과 양심의 자유, 학문과 신앙의 자유가 억압됩니다.

2014년 갤럽조사에 따르면 동성혼 합법화에 56%의 국민이 반대하며, 35%의 국민이 찬성하고 있습니다. 동성애와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차별금지법에 의해 양심에 따라 동성애가 잘못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게되고, 동성애가 잘못되었다는 연구가 어려워집니다. 동성애가 합법화가 되면 동성애를 치료한다는 개념이 사라지고, 동성애가 죄라고 하는 성경책은 불법적인 책이 될 것입니다.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자녀들입니다.

성적 정체성을 아직 확립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어떤 교육을 받는지가 그들의 성적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청소년기에 성장에 따른 성적 정체성에 대하여 적절한 교육이 병행된다면, 정상적인 이성애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학교 성교육 시간에 동성간 성행위를 위한 항문성교와 구강성교를 의무적으로 배우게 되며, 아무런 죄책감 없이 동성애를 감행할 수 있게 되고, 한번 동성 성행위를 경험하게 되면 회복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공립학교에서 친동성애적 교육을 실시하기 이전과 실시한 이후에 동성애를 경험한 학생의 비율이 50%이상 올라갔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에이즈 치료를 위한 엄청난 치료비 전액을 국민이 부담해야 합니다.

동성애는 에이즈 감염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2,00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연간 신규 에이즈 감염자가 35% 감소하고 있는 추세와는 정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이후 연간 신규 에이즈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및 청년들의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에이즈가 만연한 미국의 에이즈 감염자 비율은 우리나라보다 19배나 높습니다.

년간 8000억원이 넘는 에이즈 환자 치료비 전액을 국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고 있는데, 미국처럼 에이즈가 만연하게 되면 그 부담은 천문학적으로 증가될 것 이며, 사회적 혼란은 가증될 것입니다.

동성애와 동성혼은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약화시킵니다.

우리나라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4차례에 걸친 판결에서 동성애는 부도덕한 성적 만족 행위라고 판결하고 있습니다. 부도덕한 행위가 합법화되면 그 사회는 건강할 수 없습니다.

동성결혼의 합법화는 건강한 가족제도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아이를 출산할 수 없기 때문에 기형적 사회가 되며 인구 감소와 노동력의 약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설령 입양을 한다 하더라도 여러 사례를 통해 나타나는 것처럼 자녀들은 심각한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2002년 미국 통계국의 연구에 따르면 1970년에서 1974년 사이에 결혼한 80.7%는 결혼 10주년을 지냈고, 57.7%는 20년 이상 결혼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2003~2004년 Gay/Lesbian Consumer Online Census가 7,862명의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 당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커플 중에서 그 관계가 12년 이상인 커플은 15%이며, 20년 이상인 커플은 5%에 불과했습니다. 2003년 AIDS 잡지에 실린 네덜란드의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안정된 동반자 관계의 기간이 1.5년에 불과하였습니다. 또 <The Journal of Sex Research>가 50세 이상의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6%는 성적 파트너 숫자가 101~500명이었고, 10.2%~15.7%는 501~1000명, 나머지 10.2~15.7%는 1,000명 이상의 파트너들과 성 행우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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