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OUT' 캠페인에 대한 교계 안팎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CBS는 올해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이단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교회 안에서 신천지를 몰아내는 일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CBS는 이단 신천지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신천지 OU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신천지 OUT'은 '조건부 종말론을 앞세운 반사회적 종교 사기 집단' 신천지의 실체를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CBS는 방송을 총괄하는 콘텐츠본부장을 팀장으로 국장급 4명과 책임 보직 간부들로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라디오와 TV, 인터넷뉴스, 일간지 등을 망라해 전사적인 신천지 대응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신천지 OUT'을 공식 오픈해 신천지의 실체와 그로 인한 피해 사례 등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과 뉴스 영상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 대구와 전남을 시작으로 5월에는 포항, 6월에는 대전, 부산에서 열리는 등 전국 각 지역별로 CBS와 교계가 신천지 척결을 위해 연대한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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